어제 지민이 유치원 학예회(재롱잔치?)에 갔었다.
행사는 네시 반까지 가는거라 네시쯤은 좀 이르지 않을까 했는데 구민회관은 이미 도착한 사람들이 많았다.
입장하길 기다리는 데, 아들 녀석은 친구녀석이랑 그들만의 특유의 호칭(이름을 좀 거센 된발음으로 부르는.. 남자 녀석들은 그런듯. 마치 wassup! 하듯)으로 부르면서 장난질을 한다.
밖에서는 이렇게 노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싶다.
네시 좀 넘어서 입장해서 아이들은 행사준비한다고 대기실로 들어갔다.
카메라는 배터리 충전을 되지 않아 폰으로. 몇장 찍으려고 했는데 거리가 좀 되다보니 거리감이 심하게 사진이 찍힌다.
그래서 너무 작게 나오긴 했지만 내눈에는 아들녀석이 보인다.


(폰 배터리도 거의 없어서 들고간 태블릿으로 뿌연 동영상만 찍게 됨)
나중에 행사 촬영한 동영상을 DVD로 주니 처가나 부모님은 그걸로 보여줘야할듯.
(행사촬영이라 우리애가 중심이 될리는 없지만 세번 나온 공연에서 모두 앞에 가운데라.. 아무래도 잘 나올듯)
영상이 그리 깨끗하지는 않지만 지민이가 나온 공연.
재롱잔치(풍각쟁이)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XCrbWHSFQJo&feature=youtube_gdata_player
재롱잔치 (supermarket 영어율동)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I0a29EJP6gk&feature=youtube_gdata_player
재롱잔치(소고)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f35FbHL470c&feature=youtube_gdata_pl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