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뛰어 넘어서 더 큰 것을 얻다?
그러지는 말자. 장애물이라면 걷어차면 되겠지만, 한계다 싶으면 우선 GG를 치자. 솔직하게.
한계는 넘어서는게 아니다.
그걸 넘어섰다면 자신의 capa가 좀 커졌다는 얘기지, 안되는걸 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것 저것 다 잡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 존재하긴 했다.
나만 할 수 있다는 것보다는 달리 누군가에게 넘기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끙끙매다가 결국은 그닥 좋은 평은 받지 못했다.(내가 아는 선에서는)
가능한 올해들어서는 그걸 좀 툭 털어 놓는게 남들 피해를 그나마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자의든 타의든 간에 어쨌든)
적당한 선에서 해야 하는 일들이 존재했고, 그래야만 하는게 맞다.
(한계 늘릴려면 아무래도 힘이 될만한 동료가 우선 있어야.)
누구 말대로 있는거라도 제대로 하는게 제일 우선 일듯.
……..
그런데 말이지.
……..
그냥 내게 했던 말들이 그냥 하는 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
지금으로서는 한계를 인정하고, 제대로 할 수 있는것에 충실히 하는게….
…….
역량을 뽑내보아요?
혼자서는 힘들지.
무턱대고 한계를 넘는다 어쩌고 하는 생각은 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