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쿠 웬일일까..해도 꿈은 불현듯 오는거라 답은 없을거다. 가끔씩 그렇게 온다.
뒤숭숭할건 없지만 갑작스레 훅 들어오면 뭔일인가 싶다. 역시 그에 답은 있을리는 없지.
잘 있겠거니 하는 그런.
잠을 설치긴 한다.
일어날 시간이라면 좋으련만, 한참 새벽이면 두어시간은 뒤척이게 된다. (놓친 드라마를 보는 것으로 시간을 뒤척인다)
주섬주섬 찾아보기는 하는데, 혼자 뒤척인것에 멋쩍어진다. 그럼 그렇지. 지금이라도 푹 자는게… 내…오늘을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