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멍하니 출근길에 올랐다가, 이제 다시 집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 있다.
올해는 또 어떨까? 시간만 축내는건 아닌지? 내 자신을 소비시키고 있기만 하는것 같다.
이러다…. 아무 생각없이 늙어가기만 하겠지?
오늘을 마지막으로 팀동료가 그만두었다. 나는 나중에 어떤 느낌일지? 30~40대를 그냥 스친 느낌으로만 남을까?
날은 춥고, 기분은 그닥… 스산하다.
나른해 보이는 오후의 엷은 햇살을 즐기며 삽시다.
지하철을 타고 멍하니 출근길에 올랐다가, 이제 다시 집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 있다.
올해는 또 어떨까? 시간만 축내는건 아닌지? 내 자신을 소비시키고 있기만 하는것 같다.
이러다…. 아무 생각없이 늙어가기만 하겠지?
오늘을 마지막으로 팀동료가 그만두었다. 나는 나중에 어떤 느낌일지? 30~40대를 그냥 스친 느낌으로만 남을까?
날은 춥고, 기분은 그닥… 스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