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 갔을떼 눈에 뜨는 책들..어떻게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한 책인듯 하다.바른 한글 사용하기의 실전 버전!“열린책들”에서 나오는 책들은 뭔가 있어 보인다.소설류(?) 책을 주로 나오는 회사이면서도 편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책을 냈다는 게 신선해 보인다.영화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원작 소설배경은 아프카니스탄이라고 하지만, 실제 […]
폰카로 찍은 신혼여행 사진!신혼여행을 갔다온지도 벌써 반년이 다 되어버렸다.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두 종류에 와인 한잔에 맥주 한잔을 시켰다.근데 생각보다 양이 많고, 느끼해서 먹기는 부담스러웠다.로마가 원래 그런지, 도시전체가 느끼한 느낌이 많아서 그런지 사실 뭘 먹기가 겁나긴 했는데, 이런데 왔으니 맛이라도 봐야 […]
몇년전에 친구가 국민학교 동창 이름을 대면서 기억하는지 물어본적이 있었다.워낙 눈에 띄는 외모에다가 큰 키 였었고, 5학년인가 6학년때에 같은 반을 한적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기억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갑작스레 죽었단다. 국민학교를 졸업한지가 벌써 이십년이나 지난 후였고, 졸업하고 나서 동창들의 […]
부서가 또 변경되었다.연말에 부서내 팀을 강화하기 위해서 묶더니만, 결국에는 팀이 다른부서로 배속이 되었다.좀더 긴 안목으로 바라봤다면, 우왕좌왕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앞선다.(일개 직원이 말해봐야 별 소용없다는건 알지만.. -_-a)사람들 데리고 일하는것도 한계이다 싶은 생각이 점점든다.한발 물러서고 나면 공간이 생길법도 한데, 내가 물러선 […]
매주 목요일에 나오는 무가 주간지인 M25에 박범신씨와의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내용중에 이상스레 맘에 남길래.. 옮겨 적는다.. 기자 : 담배를 참 많이 태운다. 예전에 비해 술도 많이 늘었다고 하던데.박범신 : …(중략)… 젊었을 때는 꽃이 예뻐도 애틋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들에 솟은 들꽃도 예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