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해변에서 혼자”라는 영화를 본지 얼마 안되었을때, 신작이 있다는 기사를 봤다. (영화소개 기사이긴 한데, 주된 내용은 그렇지 않았다.) 담에 개봉하면 봐야지 하다가 깜박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란게 대규모 상영을 하는게 아니다 보니, 개봉(상영관 확보라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하더라도 […]
중고서점이든 도서관이든 눈에 띄는 책들이 있어서 집어 들었던 책이 쌓이다 보니 벌써 4권째다. 창피(?)하게도 장하준 교수의 책은 워낙 유명한데도 아직 읽어본적이 없다. 앞에 몇장 읽어보긴 했는데, 쉽게 볼만한 책은 아닌듯. (복잡한 경제”이론”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익숙하지 않아서) 글쓰기 강의는 진짜 어쩌다가 […]
부랴부랴 겨우 시간 맞춰 봄. 제2장(?)이 반을 넘어갔을때 어… 하긴 했는데, 끝으로 갔을때 감독에게 제대로 낚였다는 걸 느낌. 어.. 하고 느낀게 결국은 반전인줄 알았던게 아니였다. 스포라면… 포스터부터가 관객에 대한 미끼였음. 어쨌든 두시간이 넘는 영화인데도 엔딩크레딧까지 훅 지나감. 혹시나 하고 편집이 […]
http://program.interest.me/tvn/dearmyfriends 이번에 새로 방송하는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기사에는 고현정과 조인성이 간만에 등장하는 드라마라고 하길래 둘 사이의 얘기가 주된 내용인줄 알았으나, 그냥 메인 나레이션을 하는 고현정이 주요 인물이라는 정도. (“주”인공이 한명은 아니다.) 넘 들뜨지 않고, 적당히 짜증내는게 (좀 나이대가 어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