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바쁘기만하고, 정리도 쉽지 않고 외부에서는… 쪼임만 나오고. 쉽지 아니하다. …… 퇴근했더니 주문했던 USB-C용 OTG케이블이 도착해 있었다. 이걸로 위안? 블루투스 보다는 낫긴 한데, 기계식 키보드를 들고 다니는건 좀 무리겠지? (좀 시끄러우니..) …… 내일일은 내일 생각하자…. 근데 이미 자정이 지나버려서 오늘일이 […]
일요일은 코스가 정착될 듯. (변수라면 누가 교회를 따라가는가 정도의 차이?)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적당히 앉을만한 자리는 많다. 책상이 넓은 스터디 테이블이 있는 곳도 좋긴한데, 의자가 높은게 흠. 혼자 온다면 그런자리에 앉겠지만, 지민이랑 오게될때는 높은 자리는 그다지 좋지는 않다. 사가정 […]
세상에서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시간이 제일 좋다. 한주는 끝났고, 늦은 시간을 제낀다고 해도 누가 뭐랄게 없으니. 집에는 자정무렵에 도착했으나, 며칠 제쳐둔 일기(기록에 가까운)도 쓰고 텔레비젼 프로도 보다 보니 새벽 네시 무렵… 어쨌든 휴일이니까… (손에 익은 만년필을 쓰는 재미일지도..) 둘째가 아침 […]
퇴근(?)길에 문득 떠오른게 노.가.리. 머리속에 떠오른 을지로3가노가리골목. 지도맵을 보면서 을지로3가 골목안에 있다는 노가리골목길을 찾아 갔다. 큰(?)길가에서는 눈에 잘 띄지 않아 이면도로 안쪽에 가기전까지만 해도 잘 몰랐다. 혹시 늦은 시간이라 셔터 내리지는 않았을까하는 불안감은 있긴 했지만 골목을 돌아설 무렵엔 한쪽 구석자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