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책읽기를 다시 시작(?)했다. 앞서 두어권을 다 읽어 버리고 손이 잘 익지 않을 듯한 책을 오늘부터 들고 다닌다. 90년대 초반인가.. 우연찮은 기회에 움베르토 에코라는 이름을 알게 되었고, 간단한 산문(?)책이랑 기호학 관련 책을 사 본적이 있다. 지금도 잘 이해(라는것 조차 어쩌면 […]
신경을 쓰게 되면 속이 쓰리더니 요즘은 목이 메어오기까지 한다. 어찌되었던간에…. 결과는 내가 만든거다 보니 무슨말을 할 수가 있을까…? “아무생각을 하지 않고 지낼 수 있으니까” 머리속을 도려내는 수밖에는 없을지도 모른다. ….. 아무변화없이 스물여닐곱부터.. 지금, 그 뒤로 십년간은 이렇게 지내는게 당연하게 생각되는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