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여행지를 결정했다. 코스는 런던갔다가 파리로 가는것으로 했다.목표는 런던에 가서 차 마시기 정도로 보면 될까? 이상스레 동남아는 그리 끌리지 않았었고 – 게다가 11월은 우기란다 – 호주는 황량한 사막(전혀 그렇지는 않다고는 하지만…)에 무료하다는 느낌에, 그리고 중요한건 이번 아니면 언제 외국에 가보는 […]
서점에서 눈에 띄는 책… 샀다. 책 제목이 꽤나 도발적이다. “회사에서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이후로 회사서는 금서가 될듯한 제목이다. 이 책을 사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도 내가 이미 팀원을 이끄는 팀장이기 때문이다. 누구 말대로 “사람은 못되도 괴물은 되지 말자” 2007년 […]
두개의 영화중에 뭘 보고 싶은가라고 하길래, 아무런 망설임 없이 밀양을 예매했다. 최근 몇년 사이에 선택은 대부분 한국영화였던것 같다. 자막을 보기 힘들다는 이유이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매번 한국영화만 고집하지 않은걸 보면 다른 이유도 있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스토리가 있기 보다는 이야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