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이 끊기다.

그리 편하기만한 자리는 아닌데, 한두잔 마시다 보니 취하긴 취했나 보다. 내 기억엔 고깃집에서 몇잔 걸친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 기억이 없다. 눈을 떴을때(솔직히 피곤해서 쓰러긴 기억조차 없었음)때는 집 앞 벤치에서 퍼져 있었던 상태였다. 중간 중간 생각나는 단편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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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

동화같은 느낌의 제목에 아이들이 중심이라서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영화를 봤다. 역시 죠니뎁, 팀버튼의 조합은 어쩔 수 없이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 조금은 엽기적인 내용이라서 어른들을 위한 동화적인 영화다. 이 영화를 보면서 꼼꼼히 봐야할 부분이라면, 아이들을 빙자한 인간상(탐욕, 과신, 허영, 자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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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nano

막상 받아보니 생각보다도 더 작다. 씨디랑 동일한 크기 박스 맥에서 싱크중 노래는 itune을 이용하는 것 빼고는 특이한 점은 없다. 자동 싱크를 하는 경우라면 모를까 수동이면 끌어다 놓으면 된다. iCal하고 주소록 싱크는 iSync를 이용하면 된다. 조회하는 정도라면 PDA는 필요없을듯함 데이터 교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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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your soul”- Claszziquai project

2005년 9월 22일 발매 2만장 한정 스페셜 패키지 – 포토다이어리 있으나 쓰기 아까움. 아 좋다. 좀 큰 음반가게 가면 두번째 앨범 홍보용 포스터 얻을 수 있음!! 첫번째 앨범에 나온 돼지가 아마도 마스코트가 될려나? 요번앨범에도 첫번째 앨범에 있었던 돼지가 두마리가 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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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지만 큰 이유 – “너는 내운명”

누군가를 사랑하는것에 있어서 그 사람 자체가 되어야지 조건이 되어서는 안된다. 하나의 이유를 꺼집어 내서, 또 그걸 증명을 해보인다던지 하는게 사랑에서는 치사한 변명거리밖에 안된다. 왜냐면, 그 이유라던가 복잡한 수식으로 설명을 해보인 것들이 뒤집어 진다면 사랑이라는게 의미없는 공허함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또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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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비행(나이트 플라이트:Red eye)” – 뭐지?

명절때는 영화관에 가는걸 피해야 한다. 표를 구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바로 볼 수 있는 것은 기대하지 않은 영화밖에 없기 때문이다. 일요일에 강변CGV에서 “나이트 플라이트”를 봤다. 영화는? 포스터나 예고에서는 꽤나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처럼 보였다. 한편으로는 공포영화인줄 알고 보는걸 꺼린것도 사실이였는데, 막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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