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소개팅 했음. 한발자국 물러나서 봐야 하지만, 별로 그러질 못하고 있음. 예나 지금이나 쉽게 빠지는 경향은 달라지지 않음. ———————— 갑작스럽게 메신저로 연락을 하는. 그러나 애써 신경쓰지 않으려고 함. 그걸 기억할까? 갑작스런 연락에 애써 태연한척하는 나에게, “별 신경을 안쓰니까 그런게 아니냐?”라고 했던말? […]

Read more

저급하거나 혹은 서두르거나…

근 2주간 정도 정신없다. 처음 주말엔 갑작스레 떨어진 일(이라고 하기도 좀 애매한) 때문에 주말에 나왔다. 나 혼자 팀에서 해야할 일이 있어서라면 맘편하게라도 있었을텐데, 그렇지도 못하게 시간만 허비하고 이틀간을 보냈다. (솔직히 별다른 소득은 있어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 명색이 팀장이라곤 해도 내가 […]

Read more

10월 어느 일요일

일이 있어서 일요일인데도 사무실에 나왔다. 혹시나 하고 메신저를 보니 회사사람들은 아무도 로그인되어 있지 않다. 하긴 이렇게 좋은(날씨는 좀 흐리긴 하지만) 휴일에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걸 기대하는건 무리겠지. 새로 나온 앨범 중에 “재주소년”라는 밴드(? 듀엣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의 앨범이 있는데, […]

Read more

기억하고 싶은 순간

소중하게 생각하는게 무엇인지 물어보는 설문을 어느 사이트에 가입할때 본적이 있다. 그때 내가 답했던 것은 “1998년 그 한해”라고 한적이 있다. 현실은 어떻게 변했던지 간게 어느 순간을 기억하고자 하는 것은 그게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기억하고 싶은 행복했던 시간이기 때문이다. “내 생애 가장 […]

Read more

iPod nano 케이스(?)

PDA에서 쓰던 액정 보호지만 붙이는게 어찌 불안해 보여서 케이스를 알아봤다. “iPod 양말”은 여러개를 주긴 해도 비싼터라서 조그만 주머니로 대용할만한 것을 찾아봤다. 우선은 크기가 작고 케이스를 넣어도 휠을 조작할 수 있는 정도면 좋은데, 마땅한게 흔치 않았다. 그러다가 iPod nano를 넣기에 딱 […]

Read more

주부생활백서-“미스터 주부퀴즈왕”

최근 몇년 사이에 나온 한석규의 영화는 사뭇 진지하다. 너무 진지해서 조금은 거북할 수도 있는 느낌이다. 그나마 최근에 본 “이중간첩분홍글씨” 이후로는 꽤나 오랜만에 본 영화다. (“그때 그 사람”을 보지 못했다. 그러니 내가 기억하는건 꽤 오랜만이라는게 틀린 얘긴 아니다) 솔직히 내가 보기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