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 아닐수도 있지만 요즘 mp3 플레이어나 핸드폰에 눈이 가기 시작한다. 핸드폰이야 워낙 전화가 안오다 보니 새로운 것으로 바꾼다는 것은 무의미하니까 그런대로 욕구를 잠재울 수 있으나, mp3는 묘하게 갈등이 생긴다. 사실 가지고 있는 MD로도 훌륭하긴 하나 새로운 기기에 대한 호기심일까? 게다가 […]
스웨터 첫번째 앨범 “staccato green“ 인터넷서 계속 들어왔지만, 그래도 CD를 구입하는게 낫지. 매번 들어서인지 새로 샀다는 느낌은 없다. 스웨터 보컬인 이아립의 솔로 EP “반도의 끝“ 스웨터 앨범만이 아니라 잘 찾아 보면 이아립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게 몇개 더 되는것 같다. 앨범 […]
어떠한 편견을 가지고 사물을 바라보게 된다면 그 사물의 본질에 관계없이 보는 이의 편견만으로 보이게 된다. 최근에 들어서 주목을 받는 배우라는것 때문에 더 끌린건 사실이다. 게다가 그만한 배우다 보니 주연일꺼라는 추측과 또 그런저런 멜로 영화일꺼라고 생각하고 봤다. “in good company” 이 […]
이상스레 출근하지 않는 날에는 일찍 일어나게 된다. 월요일 출근해서는 뭔가에 홀렸는지, 휴가계를 내버렸다. 휴가는 월요일부터 쓰기로 기안을 올렸으면서도 사무실에서는 저녁때가 되서야 나왔다. 전날 좀 피곤했는데, 눈을 떠 보니 벌써 여덟시다. 조조는 이미 시간이 지나가 버렸고, 서둘러서 오전에 영화를 보기로 하고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