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뜸하지?

뭐…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생각하고 싶은 거겠지. 그럴지도 모르지만, 뭐라 할 의욕조차 없을때도 무소식이지. 그냥 아무런 말을 안하고 산다. 이렇게 툭 던지면?무소식은 아닌게 되네?그제서야, 뒤늦게, 툭 던지는 건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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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일이 몰린게 힘들긴하다. 마감이 다가오니까, 아직 할게 산더미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로 햬야할 게 얖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다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니라 다 까먹을텐데도… 지금은 그냥 힘들다.투정이려나?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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휑한, 그날이 그 날 같은

구형 노트북을 잠시 손본다는게 새벽 3시를 넘겼다. 그렇게까지 늦은 시간이라면 마감일정이 얼마 남지 않아서 바리바리 싸들고 온(습관적으로 매번 들고 오기는 하지만) 업무용 노트북이라도 한번은 켜봤어야 했다. 그냥 코드 한줄, 아니 보기만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들고 올때와는 다르게 정작 보지를 않는다. 미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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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쳘 역…

첨 플랭카드를 봤을때 네임드가 이쪽으로 오는가보네 했다가 한쪽 끝 “빨”간색에 의아했다. (이력에는 그다지 관심을 두자 않아서 나만 모르는..)그간의 사정이 결국은(아직은?) 저 색이였나보다. 각자의 사정이 있기 마련이지만 나 역시 나만의 사정으로 그 “빨”간색이라는 이력이 결국 편견을 만든다. 어쩌다 저리 되었나. 출근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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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가방에 항상 책을 엏어두고는 있으나 열어보는 경우가 많지 않다. 생각과는 달리 의지가 없는건자, 킬킬거리며 보는 유투브에 더 익숙해서 잘 모르겠다. 뒤쳐질 대로 쳐진건데… 뭐. 그런? 남아 있는 재미도 없고, 허울뿐인지 그나마 관심가는거에 집중이라도 했음했다. 매번 게으름에 미루다보니 오십줄에 들어선게지.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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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1

딱히 다를바는 없는 하루다.그날 그날 해야 할 일을 아무런 생각없이 하다보면 또 퇴근시간이 온다. 지루하기도 하고 또 일이 있다는데 다행이다 싶은데, 자주 일을 미루고 싶다. 오늘만 아니였으면 하며, 또 꾸역꾸역 일한다. 오늘도 역시 그렇겠지?언제까지인지는 모르지만 또 출근하는, 어느날의 푸념.오늘도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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