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써?” 이런 질문을 받아본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한참.. 어릴때(스무살 언저리가 이젠 까마득해지는 시간이 되어 버렸군) 비슷한 질문은 받긴 했다. 어줍잖게 그랬었던적은 있다. 취미나.. 그 비슷한 질문에 책을 언급하긴 했는데, 지금 지나고 보니 난 책을 읽는걸 좋아한게 아니라 책 자체를 좋아했던 […]
* 매번 그러고 마는 투덜거림의 연장선일듯 하다.* 他者를 탓하기전에 자신을 돌아보는게 우선이겠지만, 그럴만한 심리적 여유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전제한다. 근 6개월 가량, 비정기적으로 야근을 했다.급한 불을 끄고 나면 좀 나아지겠거니 했는데, 상황은 그렇지는 못하다.한편으로는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
단지 일때문 일까? 과도하게, 혹은 무식하게만 일을 한다.적당하게 뺄때는 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 이를 어찌하면 좋을꼬… ————————— 사년넘게 일했던 선임이 조만간 그만둔단다.슬슬 그럴때가 온건가? 나이가 들면 산으로 가야 하는건지도 모르겠다. ————————— 자기 자신을 너무 소모하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