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1

딱히 다를바는 없는 하루다.그날 그날 해야 할 일을 아무런 생각없이 하다보면 또 퇴근시간이 온다. 지루하기도 하고 또 일이 있다는데 다행이다 싶은데, 자주 일을 미루고 싶다. 오늘만 아니였으면 하며, 또 꾸역꾸역 일한다. 오늘도 역시 그렇겠지?언제까지인지는 모르지만 또 출근하는, 어느날의 푸념.오늘도 역시. 출근길이지만….슬슬 지루하기 시작한다. 호르몬의 영향인가? 갱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