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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는가 싶다가도…, 결국은 매번
종종 그럴때가 많다. ‘오늘 하루를 제낄 수 있을까?’ 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딱히 뭔가 풀리지 않을 그럴때에 이게 무슨 짓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혼자 바쁜것 같기도 하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것 같기도 하고, 다들 그런거 아닐까 하기도 하고. 끌려가는것 같기도 하고. 딱히 […]
Read more반백이 되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쯤되면 정해진 패턴대로 살아갈 법도 한데, “이쯤”되어도 그렇지 못하다. 그래도 2주에 한번은 도서관에 가는게 다행이다 싶다. 하나씩 늘다보면 퍼져서 시간을 보내는 건 줄어들겠지.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다. 예전보다 넋놓고 그럴만한 시간은 없다. 뭘 이뤄야만 하는, 얻어야하는 게 있는데 그러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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