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글은 쓰냐?

“글은 써?” 이런 질문을 받아본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한참.. 어릴때(스무살 언저리가 이젠 까마득해지는 시간이 되어 버렸군) 비슷한 질문은 받긴 했다. 어줍잖게 그랬었던적은 있다. 취미나.. 그 비슷한 질문에 책을 언급하긴 했는데, 지금 지나고 보니 난 책을 읽는걸 좋아한게 아니라 책 자체를 좋아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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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그리고 중년

시간은 흐르는 물과 같이 빠르게(혹은 생각보다는 더디게) 흐른다. 거울에 비친 모습에 가끔씩 놀라기도 하고 점점 거칠어지고 탁하게 변하는 얼굴을 보니 이게 나이 먹어가는거라는 생각이 든다. 배나온 중년이 이제는 익숙해지고 앞으로 십년후를 생각해야만 하는 시기인듯. 인생의 반은 지났구나(아니면 그보다 더)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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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품격…

어제 “신사의 품격”이 끝났다. 드라마니 그러려나.. 설정이니까 하지만 좀 오버스럽다는 느낌이다. 아예 현실상 제로..라면 모를까 있을법한 설정이라는게 가끔 보게 될때마다 익숙함과함께 묘한 불편함이랄까? 그도 그럴것이 설정상의 남자들 나이가 나와같다. (나이가 41로 나오는데 내가 그 나이와 함께 학교를 다녔으니, 나 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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