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23일2013년 8월 1일소소한 일상 Caf’e des verts 주말에는 누구든간에 미리 약속을 하지 않으면 시간만 허비하게 된다. 무작정 일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긴 했는데, 느슨하게 얘길해서 그런지 친구녀석 만나는걸 잊었나보다. 갑작스레 비워진 시간이긴 한데, 영화를 보기도 그렇고(혼자보고 나서 나중에 감당하기 힘들기도 했고, 습관이 사람을 만드는 건지 이제는 혼자서 보는게 쉽지만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