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3일서점에 가다, 아들녀석들 지우랑 도서관, 서점에 가다. 휴일에 이틀에 걸쳐서 도서관, 서점에 다녀옴. 짧은 시간 방문이긴 해도 책이 많은 곳에 가면 마치 놀이동산에 온 듯한 느낌일 것 같다. Read more
2011년 12월 3일2013년 8월 1일소소한 일상 내 나이 마흔에는 뭘 하고 싶었을까? – 과거형이면서 아직은 미래 그저 평범한, 그 나이때에는 다들 그럴 수 있다는 얘길 들은게 한참은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89년경인듯 하다. 생각지도 못한 아들녀석의 말에, 어쩌면 그게 현명한 얘길 수도 있겠다 싶다. “나도 네 나이때에는 죽고 싶었어.” 그저 호기심으로만 끄적거렸던(그렇다고 재능이 있는것도 아닌)걸 봐줬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