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8일2021년 1월 28일읊조리다, 잡담 2021년, 마흔 아홉. 너무 오래 남아있어서 그런건가? 아니면 나이거 많아서? 적당히 알아서 나갔어야하는데 눈치없이 자리를 차지해서 그런걸까? 그냥 그렇다는 얘기인건가? 그리 생각해볼 일도 아닌데 머리 한구석에 맴돈다. 바로 어제 일이다. “아직 회사에 있었냐?” 라는 말이 최근 들어서는 두근거리게 만든다.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나이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