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두병 마시다 보면 끝이 안보일때가 있다. leffe, Heineken, Beck's Dark, Hite Primem(친구가 마심)...친구녀석이랑 마시다가 차시간 때문에 친구는 먼저 가고 혼자 남아서 또 마시고. -_-a
가게 마감하고(난 뭐 손님이다 보니까.. 옆에서 정리하는걸 빤히 바라보다가 슬슬 같이 나오는게 전부지만), 근처 감자탕집서 또 한잔. 많이 마시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과하다.
술을 줄여야 돈을 모으고, 돈을 모아야 여행을 가든 하지!!! 병맥주 마시면 습관적으로 라벨을 떼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