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가서 책을 뒤적거리는걸 좋아하고, 책 몇권을 사들고 나오는걸 뿌듯해 하면서도 정작 산 책들을 제대로 다 못보는 경우가 많다.
눈에 우선 띄는 책이 있어서.. 올렸다.
올해내로는 다 읽어야지.. -_-
1. 미사마 유키오 對 동경대 전공투 1969~2000
서로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우선 인정해야 한다.
몇페이지 읽지 못했지만,그가 말하는 스타일은 받아들였으면 한다.
친구가 책살때 사준책. 고리타분하다고? 글쎄..
2. AJAX…
웹쪽에서는 꽤나 뜨고 있는 이슈이긴 한데, 옆에 마냥 보기도 뭐하고 관심만 가져볼까 해서 사긴했는데, 역시 제대로 못봄. 깊이는 어떨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라일리에서 나온게 무난해 보인다.
3. 애자일 프로젝트?
코드를 구현하는게 전부는 아니다. 어떻게 구성하고, 의도를 가지고 있는가가 중요한게 아닐까?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이전에 읽고 있는 책을 아직 다 안읽었다.
어떻게 구성을 할지에 대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참고서.. 라고 할 수 있을 듯.
4. 위기관리
책을 주문해서 받은지는 1년이 넘었다.
손을 아직 대지는 못했다.
제발 원론적인 얘기는 안했으면…..
6. 인간관계론
부서장에게서 받았다.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도 들고, 내가 나를 보는것보다 남이 나를 보는게 그나마 덜 주관적이겠지?
서점에서도 꽤나 인기가 있는것 같은데, 반골기질인지.. 손대기가 아직은 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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