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세요…

(점이 세개다. 이건 여운이다.)

하루살이가 맞다.

일희일비가 아니라 일희다.
친구녀석이 아프다는 애기에 걱정되다가도 또 이렇게 한잔 걸치며 웃는다면 자정까지는 일희다.

한편으로는 염려되긴해도 그 이상은 어렵다.

이상은 내게 비상이 되면 모를까.
손안에 모래일 듯.

미안해.
내게도 허상에게도, 내 다른 과거의 나에게도.
그리고 내옆에 반쪽에게도.

글쓴이 지민아빠

중년의 모바일 개발자. (코딩은 안함. -_-a) 집안일에 열심인 아내와 아직은 어린 아들과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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