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자다가 늦어버리는 꿈을 꿨는데, 현실인지 꿈인지 헛갈린다.
그 늦어버리는 현실에서 시간을 돌릴 수 있을까? 다른 꿈을 꾸고 있는 저쪽에서는 아직 새벽일꺼야..하다가 그쪽에서 꾸고 싶은 저쪽으로 넘어오니 7시가 안된 시간.
얼추 시차로 보면.. 그쪽과 그쪽에서 저쪽인 여기와는 4시간 정도 시간 나는 듯.
흠.. 뭐래..
장자가 요즘 사람이였다면,
“나비되어 훨 나는 꿈 꿨는데, 대박! 나 진짜 나비됐는 줄.”
요렇게 말하지 않았을까?
그쪽보다 그쪽의 저쪽인 지금이 좀 이르니 얼른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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