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가전제품을 바뀌었다. 텔레비전, 세탁기, 냉장고. 그리고 첨 샀던 전자렌지. 그때 샀던 전자 렌지는 아직 부모님 집에 있다. 디지털도 아닌 뽀모도로 알람처럼 다이얼로 시간을 설정하면 나중에 땡.. 거리면서 알려주는 그런 신박한. 어제 주문한 세탁기가 왔다. 결혼하고 나서 바꾼, […]
교회 간다고 서둘러 나가는 둘째와 집사람을 배웅하고 나서는 잠시 시간차를 두고 배드민턴 채를 들고 나왔다. 둘째가 봤다면 자기도 하겠다가 꽤나 보채는 터라서 어쩔 수 없다. … 어제 오랜만에 쳐보긴 했는데, 좀 더 익숙해 지면 꽤나 재미있을듯. … 양복을 싸게 판다길래 […]
토요일에 지민이 밤빨띠 승급심사가 있었다. (정식 품띠 전까지는 보통 형식적인 행사에 가깝다.) 전에는 학원에서 따로 따로 했었었는데, 이번에는 주말에 학교 체육관을 빌려서 부모들 초청해서는 진행함. 태권도를 시작한지 8개월정도. 도장에 한두번 가봤을때랑은 많이 달라졌다. 이제 두어단계 후면 드디어 품띠를 딸 자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