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싶은 짧은 시간 – 인디언썸머

최악이다 싶을때에 잠시 한숨돌릴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물론 어쩌지 못하는 상황은 계속 현재 진행형인데도 혹시나 하는 기대에 엷은 신기루가 그저 망막에만 투영되는게 아닌 저 너머에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숨겨진 진실 또 하나 건너편에는 그녀는 항상 남편에게 구타를 당합니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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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말걸기-파이란

자신이 알아채기도 전에 혹은 내가 누군가의 마음에 들어가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말없이 멀찍하니 서서는 훔쳐보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결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근 십여년만에 조조영화를 봤답니다. 휴일에 쉴 사람을 그것도 아침부터 불러내는게 좀 미안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혼자서 영화보러 가기는 웬지 싫었거든요. 이번에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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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시작해 보지 않을래요?

메신저를 이용하게 되면서 자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도 온라인 상태에서 얘기를 나누게 되었답니다. 여기 찻집단골들하고도 최근에는 잡기장을 통해서보다는 메신저를 통해서 더 많은 얘기를 나누게 됩니다. 제 메신저에 보니까 40명이나 등록되어 있더군요. 그 중에서는 거의 접속을 안한 사람도 있지만 대략 10명 정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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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보러가다

찻집오프모임으로 “친구”를 봤습니다. 노스탤지어 느와르 라는 형식을 취한 영화라고 하더군요. 이 영화가 왜 사람들이 끌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영화 전반부(1984년 무렵까지의 얘기들)까지는 어느정도의 향수(그때쯤에는 제가 국민학교 5학년이였으니 그리 차이가 나지 않다라는 생각이 좀 들더군요.)가 느껴지는듯 하지만, 후반부쪽에 가서는 준석과 동수의 갈등부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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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세상이 내게 준 가장 큰 선물” 이였으면 좋겠다

올해들어서 전보다 자주 영화를 많이 보게 됩니다. 아니.. 따지고 보면 작년에도 심심찮게 본것 같긴 한것 같기도 하고 그 전해부터 보기 시작한듯 하네요. 또 전에는 시간내기 힘들다는 이유로 영화관에 자주 못갔었는데… 아마 그러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이렇게라도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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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

실질적인 새천년이 오는군요. 2001!!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게 아닌, 현실로 다가옵니다. 매번 하는 얘기겠지만,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몰론 봉도 많이 잡으시길!! 봉?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 용돈 잘 주는 아내 경품에 당첨되기 모임에서 물주 새해 첫날 소원을 빌어보세요. 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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