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독들이는 필름스캐너!!

필름 카메라에 관심이 가지게 된지 어언.. 반년여. 아직은 이렇다할 사진이 없다. 왜? 사실 내가 필름 카메라에 눈독을 들이게 된것도 별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 아니다. 우연찮게 유명세를 치루고 있는 pen ee-3이 아주 오래전부터 집에 있었다는 점과 또 시원찮은(그래도 살때만 해도 중고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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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짐작은 오해만 만든다.

사람들 사이에 오해는 주로 의사소통의 부재로 인해서 생기게 된다. 소심한 성격의 사람의 경우 정작 자기의 생각이 정리되기도 전에 상대방의 생각을 추측하게 된다. 이런 추측에 원래 말하고자 하던건 왜곡되어 버리게 되고, 그 왜곡된 것으로 모든것을 결정해 버리고 만다. 특히나 남녀 관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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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쉬다-압박은 날려버릴 것!

평일에 쉰다는건 쉬기 전날까지만 좋다. 막상 쉬는날에는 이런 저런 전화만 더 울려댄다. (슬며시 전화기 꺼둔다.) 내가 주로 해야하는 일이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인데도 그일이 점점 수월치 않다는 걸 느낀다. 어떻게 하면 잡아먹을듯하게 덤비긴 해도 막상 속내는 그렇지 않은 반면에, 한 꺼풀(그것도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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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머리속의 지우개

“내머리속의 지우개”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올해 봤던 영화중에서 50번째 무렵에 해당할듯 한 영화다. 그저 그런 뻔한 영화라고는 하지만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내겐 맞다. ———————————- 결혼식끝나고 돌아오는 토요일 오후는 허전하다. 매번 사무실에서 보내곤 했던 시간을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서 덩그러니 보내고 있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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