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에 따라서 스포일러성 글이 있으나 2006년 5월 말에 극장에서 내려가기 때문에 스포일러라고 하긴 좀) 5월 24일까지 메가박스에서 내려간다는 이유로 갑작스레 영화를 보러 갔다. 지난주엔가 필름 2.0에 소개된 내용에 대한 궁금함으로 기대가 된 영화였다. 사실 “스포일러”라는 단서를 달고 나온 영화평을 보긴 […]
“이별” – 클래지콰이 ——————————— 모든 것은 영원치 않으니 이 사랑도 끝이 오는구나 계절이 끝나 꽃이 지고 낙엽이 지듯 당연한데 또 다시 오는 계절을 기다리듯 나는 너의 사랑을 기다렸구나 눈은 슬퍼도 울지 않는데 마음은 늘 비가 오는구나 계절이 지나 눈이 오고 […]
사무실 건너편 건물에 스타벅스가 생겼다. 예전에는 무척이나 잘 갔었던, 그래서 단골이 되기도 했던 곳이긴 한데, 역삼에서 본사로 옮기고 나서는 별로 가질 못했다. 여기 구로로 이사와서도 두어블럭은 떨어진 곳이다 보니까 발걸음을 내딛긴 역시 쉽지는 않았다. 며칠전에 오픈한다는 걸 알긴했는데, 오늘 점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