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무엇인고? 회의를 끝내고 왔을때 요런 메모가 담긴 박스가 있었다. 홍선생님? 변환된 말이긴 하지만… 홍선임님->홍샘이 묘하게 변하면 “홍선생님”으로 얘길 하는가 보다. (학수주임이 종종 그렇게 부르더니 학수주임 팀에 새로온 신입도 그렇게 부르더군.. ) 바로 요것!!! 키보드. 쫀득쫀득하니.. 키감도 좋은 키보드. 슬림형에 […]
일요일 오후…. 무료하게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면 항상 후회하는게 가까운 커피점에 가서 차를 마시면서 편안하게 책을 읽자 였다. 매번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다가 오늘 드디어 집에서 제일 가까운 커피가게에 왔다. 여기에 오면 제일 무난하게 마시는건 아무래도 카페모카. 달달한게 […]
묘한 동성애를 이끌 수도 있다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처음 몇 장면은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막상 영화 중반을 들어서면 동성애보다는 모성이나 동성에 대한 의지..로 인한 내용이 더 맞는듯 하다. 말이 나오지 않는-말이 나올수가 없는- 포스터로만 본다면 이준기가 단순히 […]
점심무렵에 나와서는 일을 보다 보니 여섯시가 되어 버렸다. 친구녀석은 연락이 두절(?)되어버린상태라서 본의 아니게 시간이 남아버렸다. 영화나 보러갈 생각으로 극장엘 갔더니 막상 내키는게 보이지 않는다. 예전 같으면 몇시간이라도 기다려서는 봤을텐데, 요즘은 별로 내키질 않는다. 서점, 팬시점, 문구점을 들렀는데, 웬걸… 그 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