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필름을 넣은건 한달이 더 되었을꺼다. 자주 사진을 찍는것도 아니고 무슨 주제를 가지고 찍은것은 더더욱 아니라서 아무런 일관성이 없이 찍고 말았다. 원래 사진을 찍으려는 의도가 “주변의 일상”이기 때문에 ae-1 은 오히려 부담이 된다. 1~5까지는 9월 말무렵쯤에 찍은 것으로 기억된다. 6~8은 […]
취향 치곤 꽤나 묘하지 않은가? 나이 서른이 넘어버린지도 2년이 넘고 또 다시 한해가 지나가는 판에 뭔가 톡톡 튀는걸 보면 눈이 반짝 반짝 해지고 만다. 큰 문구점엘 갔다가 전에 눈독을 들였던 펀치스타일(?) 라벨기구가 싸게 파는걸 봤다. 리본테이프(? 뭐라고 불러야 하는거지?)는 리필할 […]
일요일 오후 늦게에 시청앞 광장으로 나가다. 드라마에 나오는 발자국을 보러간건데, 발자국은 없었다. 시청앞 광장에서는 “청소년 게임 음악제”가 한창이였고 잠깐 구경하다가 덕수궁 옆쪽 돌담길을 걸어 들어갔다. 번잡하지 않은 뒷길에 낙엽이 떨어진 모습이 꽤나 운치가 있다. 이리 저리 셔터를 눌렀는데, 정작 사진은 […]
MSN 외에 다른 메신저를 거의 안쓰기 때문에 굳이 범용 메신저 프로그램이 필요할까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애플포럼에서 소개한 AdiumX를 사용하면 저절로 채팅삼매경에 빠질 수 밖에 없을듯 하다 범용 메신저이다 보니까 많이 알려진 MSN, yahoo, AIM의 계정접속이 가능하다. 게다가 Extra 라는 부분으로 […]
인터넷서 주문하면 싸게는 살 수 있긴 하지만 배송료를 생각하면 결국에는 가격은 비슷하다. (그렇다고 배송비 아끼자고 제대로 보지도 않을 책을 사는 건 좀 낭비지.. 음.. ) 그래서 결국은 코엑스쪽 레코드점에 가서 샀다. 역시 김윤아 스타일 보컬!!! (근데 이상하게도 김윤아 개인 앨범에는 […]
3년여 전에 출장이긴 했지만 처음으로 외국엘 가봤다. 그때 처음 여권이라는걸 만들었고, 기내식을 제공하는!! 비행기를 탔다. 외국이라는게 낯설다..라는것 외에 별개 있을까 생각이 들긴 하는데 책상에 놓인 여권을 보니까 갑작스레 어딘가 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주말에.. 어디라도 가볼까나? 가까운 어디라도 가면 좋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