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지 모를때…

슬금슬금 일이 들어온다. 일이 많은게 문제가 아니라, 쉽게 풀만한 일이 쌓인다. 일이 낯설어서보다는 사람이 낯설은게 문제인듯. 한편으로는… 이렇게도 일을 하는 구나… 하는 신세계? 뭔지 모르때는, 그냥 무미건조하게 지내는게 답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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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년들어 가장 긴 휴일

연휴 중간에 끼어 있는 월요일 연차를 냈더니,  무려 6일간의 휴일이 되었다. 딱히 계획한건 없다. 시간난 김에 키보드를 고쳐보려고 인두셋트까지 주문했다. 아예 망가진 키보드에서 키 스위치는 분리했는데, 막상 고칠 키보드를 분리할때 필요한 별드라이버가 없어서 아직 고치진 못했다. 근처 철물점이나 다이소, 마트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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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 농구하기

아이들과 놀기

지난주에 처제네 갔다가, 잠깐 애들하고 놀았다. 운동이라는거 별도 안하고 있었는데, 첨하는 농구가 재미있었던 모양. (나 역시) 투표일이라 임시 휴일이였던 수요일에 마트서 농구공하고, 찍찍이 캐치볼을 샀다. 오후에 집앞 중량천변서 두어시간을 아이들과 놀았다. 보통은 한시간대 채 있지 못하고 집으로 왔을텐데, 캐치볼하다가 농구하다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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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주 시작

지난 금요일은 하루 종일 코드만 봤다. 작업하기 위한 타이핑이라면 결말이라도 있지, 해결방향이라도 보이는 그런 코드보기라면 모를까, 어떤 상황인지도 좀 체 알지 못하는 그런 코드만 한참 보기만 했다. 어쩌면 내심 결론은 나 있는, 뻔한 결말이 예상되는 상황이라 하나 하나의 추론 자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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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꿈

어이쿠 웬일일까..해도 꿈은 불현듯 오는거라 답은 없을거다. 가끔씩 그렇게 온다. 뒤숭숭할건 없지만 갑작스레 훅 들어오면 뭔일인가 싶다. 역시 그에 답은 있을리는 없지. 잘 있겠거니 하는 그런. 잠을 설치긴 한다. 일어날 시간이라면 좋으련만, 한참 새벽이면 두어시간은 뒤척이게 된다. (놓친 드라마를 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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