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이 지난 3월은 모든게 시작이다. 꽃도 피기 시작하고, 새로 시작하는 일도 생기고, 개학도 한다. 했었다. 4월인데도 아직 두터운 코트를 입고 다닌다. 날이 쌀쌀한 것도 있지만, 분위기가 경직된 느낌이라 옷을 바꿔입을 생각을 못한듯 하다. (아니면 적당히 입을만한 옷이 내가 없던가) 애들 […]
푹 자다가 늦어버리는 꿈을 꿨는데, 현실인지 꿈인지 헛갈린다. 그 늦어버리는 현실에서 시간을 돌릴 수 있을까? 다른 꿈을 꾸고 있는 저쪽에서는 아직 새벽일꺼야..하다가 그쪽에서 꾸고 싶은 저쪽으로 넘어오니 7시가 안된 시간. 얼추 시차로 보면.. 그쪽과 그쪽에서 저쪽인 여기와는 4시간 정도 시간 […]
할일이 많아서 오늘 내에 다 끝날 수 있을까…했다. 기우였던가? 다음 작업할거 테스트코드 확인은 오전에 끝나서 작업할 소스에 일괄반영만 내일하면 되고, 문서 작업도 할건 마무리 했고, 검증 끝나서 상용배포 빌드도 끝나서 업로드도 마쳤고, 시간은 딱 퇴근할 시간!!! 후다닥 나가야지.
한참때는 거의 매주 금요일에는 단골바에 갔었다. “바”라고 해서 드라마에 나오는 그런 거창한데는 아니고, 흔하디 흔한 지하에 있는 크지 않은 바였다. 주로 2차 끝나고 병맥주를 하나 마시러 온 손님이 대부분인 그런 바였다. 몽817 두번째 회사의 본사는 대전에 있었다. 처음 몇달은 서울사무소에 […]
거의 매주 로또를 한다. 당첨의 기대때문에 사기도 하지만, 현실적인 건 다음 한주가 얼마나 재미날지 기대하는 뽑기에 가깝다. 어렸을때에 어머니를 따라서 시장에서 장을 보고 오다가 다방엘 들른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손님이 올때나 꺼내오는게 커피였던터라 다방은 뜬금없는 방문이였을지도 모른다. 그때 커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