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5월 15일부터 2003년 10월 8일까지 여길 방문했던 사람들이 남긴, 잡기장을 다시 연결했다. 원래 DB에 있는 글인데, 새로 글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결과물만 추출해서 html 파일로 연결해 두었다. 이십대 중후반 또래가 잡담으로 썼던게 꽤 많았는데,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진다. […]
나는 그러지 않을거라고 장담을 했던 것 같다. 아주 오래전에는 그랬던것 같다. 핸드폰 설정이 엉켜서 화면 잠금이 안 풀린다. 음성안내라는 신박한 기능이 잠금화면에서는 키가 한번에 눌려지지도 않고, 눌러지더라도 이전에 입력한 키가 다시 입력되어 버리니 잠금해제가 제대로 안된다. 눌려지는 패턴을 겨우 파악을 […]
가방을 주문했다.….며칠 내내 지루한 일상이다.아직 계약전이라 미리 작업할 재료거리를 받지 못하다 보니, 며칠은 계속 멍하게 지내고 있다.이걸 다행이라 볼 수는 없는데, 버그 올라온게 있어서 그나마 지난주는 덜 지루했었다. 하지만 그것도 끝나다 보니, 다시 지루한 일상이 시작이다.출근해서 고민고민하다가 결국은 오후에 반차를 […]
내가 주로 보는 커뮤니티에서만 유독 그런건지, 아니며 내가 한쪽 성향으로 편협하게 있어서 그런건지 이러다가는 뭔일이 생길것만 같은 분위기다. 암울한 미래에 대한 예감인건지, 기우인건지는 모르겠다. 분위기는 영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 일도 손이 잘 안잡힌다. 마침 일이 다 끝나버려서 다시 시작하기 전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