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민이 유치원 학예회(재롱잔치?)에 갔었다. 행사는 네시 반까지 가는거라 네시쯤은 좀 이르지 않을까 했는데 구민회관은 이미 도착한 사람들이 많았다. 입장하길 기다리는 데, 아들 녀석은 친구녀석이랑 그들만의 특유의 호칭(이름을 좀 거센 된발음으로 부르는.. 남자 녀석들은 그런듯. 마치 wassup! 하듯)으로 부르면서 장난질을 […]
전에 잠깐 파카 벡터시리즈의 수성펜을 쓴적이 있다. 가는 젤리펜(?)와 다른 느낌이 쓰는 맛이 좀 있는(슥슥.. 거리는 느낌?) 물에 번지고 종이 뒷장으로 글씨가 비춰보여서 몇번 리필을 하다가 말았다. 최근에는 몽땅연필에 붙여쓰는(사실 몸통이 깨지기도 했다) 것으로 전락을 했지만 심플한 스타일이 참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