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동창의 부고

몇년전에 친구가 국민학교 동창 이름을 대면서 기억하는지 물어본적이 있었다.워낙 눈에 띄는 외모에다가 큰 키 였었고, 5학년인가 6학년때에 같은 반을 한적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기억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갑작스레 죽었단다. 국민학교를 졸업한지가 벌써 이십년이나 지난 후였고, 졸업하고 나서 동창들의 근황을 알고 지내지도 않은터라서 근황이라는걸 결국은 부고로서 알게된게 좀 당황스러웠다.인터넷에 올라온 기사를 찾아보니, 단편영화를 몇편… 초등학교 동창의 부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