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던때가 있었다. 한참 후에야 그게 미련때문이라는 걸 알았다. 내자신에 대한 후회도 있고, 풀지못한 문제때문에 그랬었다. 지나간 그 시간만큼 희미해지기 마련이다. 왜 그랬을까 하다가도 묘하게 머리 한구석에 남는. 오래보려면 그냥 친구가 좋아. 나이가 들어가니 흐릿해진다. 각이 선 감정들이 깍여나간다고 할까? 사는게 다 그런거겠지.
[태그:] 넋두리
뭔가에 홀린…
기분이… 그럴때는 홀린대로 있을 것. 헤픈 웃음이 좋을때가 있다. 집에 가눈 길. 일은 툭 놔둔채로 그냥 그렇게. 거릴 간만에 쏘다니는게 좀 편하다. 그냥 하루쯤은 그렇게.
의욕 없음. 가을타나?
의욕없을때는? 뭘하는게 좋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