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머리 비울 생각으로 연차 냈다. 사무실서 부닥거리기 싫어서 그랬다. 정작 내가 해야할 일도 못하고 다른 것에 시달리다 보면 시간만 훅 가버리고 만다. 그런데 그 시달리는 그것도 역시 내일인게 맞긴한것 같다. 내일이니 내일로 미루기도 하니. 딱히 정해지지 않고, 붕떠 있는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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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비우기

생각이 많아지면 일만 키우게 된다. 키울 일은 키워야겠지만, 그러지 말아야 할 것까지 키워 버리는게 문제다. 아침부터 장애 문자가 왔다. 한번은 그냥 무시해도 되는데 두번째 문자가 올걸 봐서는 뭔가 일이 생기긴 한 모양. 하지만 그놈의 장애는 우리쪽에서 처리할 문제는 아니다. 적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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