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새삼스럽지 않은 얘기

매번 이때쯤에 나오는 인사이동. 몇년전부터 이런 인사이동은 나와는 관련이 없다. 조직은 조직대로 움직이는거고, 나는 그런 움직임과는 거리가 멀다. 내 자리만 있다면 별 신경쓰이지도 않는다. 다만, 나와 일할 사람이 누군지와 그 사람과 잘 해나갈 수 있을까… 하는 긴장감은 어쩔 수 없이 가지게 된다. 몇년간 손발이 맞는 – 나만 그렇게 느꼈을 지도 모르겠지만 – 동료와 이제는 떨어지는… 그다지 새삼스럽지 않은 얘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