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6일

고등학교때던가? 어느 부족은 죽을 때까지 춤을 춘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다. 무슨 이유로 추는지 이유는 모른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그 이유를 아는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살다보면 이유라는게 아무 소용이 없을 수 도 있다. 무의식중에 이미 지나버린 사람의 사진을 핸드폰 대기화면에 넣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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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하고 무기력한 일상

잠을 설쳤다. 전달 했어야 하는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늦은 오후에 시간을 내서 친구를 만났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 늦은 시간, 자기전에 친구한테는 이번주 주말에 시간을 내기로 했다. 아침에 출근하는길이 무기력하게만 느껴진다. 출근해서 오늘 처리해야 할 일들을 팀원들에게 하나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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