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그리운 찻집 하나 있었다

  다방이라는 주제로 한 인천 향토문화답사기다.내가 인천에 살때는 어린 나이일때라 기억 날리는 없지만 낯익은 동네다 보니 띄엄띄엄 골목길이 기억난다. “다방”이라는 공간은 내게 익숙하지는 않다. 이름만 본다면 다른 이름의”카페”가 낯이 익지만, 아직 남아 있는(?) 다방과 비교하자면 의미는 많이 다를 듯 하다. 기억을 거슬러 “다방”을 떠올리면 경동시장 건너편 2층 다방이 생각난다. 국민학생때였나? 어머니 따라 시장에 갔다가 잠깐… 그래도, 그리운 찻집 하나 있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