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시간은 한참 남았던 터라 몇군데 둘러보았다.
코즈니에 가면 딱히 살게 있는게 아니긴 한데 묘한 호기심에 들른다.
쓸만한 수첩이 있을까.. 해서 보긴 하나 딱히 괜찮은 걸 찾긴 쉽지는 않다.
둘러보다가.. 재미난걸 봤다.
화려한 싱글이라.. 근데.. 하필이면 하트모양인지.. 모르겠다. -_-a
코엑스에서 뭘 먹기가 뭐할때는, 지하 편의점에 들러서 라면을 먹곤했는데, 괜한 청승떨기도 그래서 매번 지나치기만 했던 “파리크라상”엘 갔다. 좀 비싼듯 한데, 맛나 보이는 스파게티가 날 잡아 끌었다.
음료는 어떤걸 하겠냐고 하길래, 콜라 달라고 했더니, 웬걸 콜라에 왜 빨대를 두개를 꽂아주는지. -_-a
테이크아웃점은 아니나 부산한 카페스타일(?) 가게인데도 이런걸 주더군.
양이 좀 적다는 느낌이다. 맛은.. 내가 많이 먹어본게 아니지만, 스파게티 치곤 괜찮다라고 하긴 좀 그런 느낌.
평범하다?
담에는 샌드위치 종류로 주문해야겠다.
그런데, 아쿠아리움쪽 방향에 갔더니 이탈리아 식당이 있더군. 입구쪽에 있는 가격표를 봤더니, 이탈리아 식당이 그나마 저렴하다.(상대적으로다가..)
파리크라상은 해피포인트 적립되고, SKT멤버쉽카드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나중에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