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부대에 새술을 담다?

부서가 또 변경되었다.

연말에 부서내 팀을 강화하기 위해서 묶더니만, 결국에는 팀이 다른부서로 배속이 되었다.

좀더 긴 안목으로 바라봤다면, 우왕좌왕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앞선다.
(일개 직원이 말해봐야 별 소용없다는건 알지만.. -_-a)

사람들 데리고 일하는것도 한계이다 싶은 생각이 점점든다.
한발 물러서고 나면 공간이 생길법도 한데, 내가 물러선 한발만 남는다.

치열한건 경쟁이 아니라, 이기심인듯 하다.

글쓴이 지민아빠

중년의 모바일 개발자. (코딩은 안함. -_-a) 집안일에 열심인 아내와 아직은 어린 아들과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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