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를 들이대다소소한 일상

나름 취미가 있었던 적이 있긴하다

http://trinitti.net/blog/2004/10/30/2004%EB%85%84-10%EC%9B%94-30%EC%9D%BC-%ED%98%84%EC%83%81/

예전글 보다 보니 한때는 사진을 찍어볼까 한적이 있네.
그때 가지고 다닌게 캐논 AE-1.
연애사진” 에서 히로스에 료코가 가지고 다닌 A-1은 중고라도 내겐 고가라 가장 저렴하게 중고로 구한게 AE-1 인데, 지금은 망가져 버리고 난 후로는 전혀 찍지 않았던듯(필름 감는 레버가 아예부러짐).
조그만 (벌써 삼십년도 더 지나버린) pen도 있긴 한데 이것도 역시 경통이 흔들려서 거의 고물.

필름 카메라가 묘하게 색감은 좋기도 하지만 현상(그때는 현상하고 필름스캔만 했음)을 맡기고 사진이 나올때까지 묘한 설렘이 더 좋았던것 같다.

두근거리는 기다림?
기다림의 지루함도, 한참을 지난 후에 마주하는 묘한 느낌이 설레임이였던듯.

나도 한때는 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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