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만에 여기에 글을 남긴다. SNS에는 그런대로 글을 올려도 여기는 자주 찾질 못했다. 이제부터는 좀 자주 글을 올려봤음 한다.
아무래도 #리디셀렉트 는 신간도 신간이지만 모든게 열린게 아니라서 도서관에 들러봐야한다.
한동안 못갔다가 2주전에 갔다. 책 빌린다는 이유로 나오긴 했지만 실상은 그냥 익숙한 곳으로 잠시 피하고 싶었던거 같다.

최근들어 페미니즘은 꽤나 핫(?)하다.
(2016년인가.. 그 무렵부터가 더 맞겠지만, 유행(?)이 아닌 시류로서 본다면 지금에서야 핫하다고 얘기하는게 맞을듯 하다)
내 성향과는 그리 맞는건 아니긴 하나, (그 안에서는 모르겠지만) 생뚱맞은 저 반대편에 있거나, 슬쩍 눈감아버리는 모습이, 결국의 권력 관계의 또 다른 상황같아보여서 관심이 가게된다.
요번에 고른건 좀 급진/래디컬 쪽 입장에 가까운것 같은데, 부디 덜 거부감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