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타이밍

오늘의 운세

시국이 시국인지라 재택근무가 시작되었다.
팀인원 반씩 나오기로 했고 내일은 내가 재택인데, 연차도 남아있어서 연차 소진할 겸 휴가를 냈다.

그런데…

갑작스레 외부회의가 잡혀버렸다. 갈만한 사람이 마땅치 않으니 나까지 오게된건데, 어찌하랴… 회의가야지. 휴가는 올린거니 그건 그냥 놔두고 휴가날에 회의를 갈 수 밖에.

오늘의 운세(?)를 봤더니 웬걸 비슷한 운세였네. (이런거에 연연하지는 말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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