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훈, 광장

책…누군가에게는 다른 기억으로 남는다.

동대문도서관 개관50주년 기념전시-1971년부터 2021년까지 베스트설러 도서관이 개관하고 현재까지 베스트셀러를 한권씩 전시해 놨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내 기억에 남는 몇가지만 추려 본다. 기억이 남는다고 해서 읽은 책이라는 얘긴아니다. 옆에 스쳐갔던, 그무렵의 기억이 몇개 떠올리는 책들이다. 1. 1973년. 최인훈, “광장” 한번쯤은 봤어야 […]

Read more

적당한 자극은 필요없다. 납작 업드리기

뭔가..! 새롭고 활력있게. 지루하게 살지는 말자. 다 예전얘기다. 그저 익숙한 하루에 내가 견딜만한 정도의 새로움만 있었음 한다. 자극은? 새로 일 떨어지고 그런건 이제는 슬슬 피하고 싶다. 새롭다고 하더라도 전형적인 일에 끌려다니는거라 그런건 개나줘버렸음 한다. 나이가 들어 머리가 굳어져서 이기도 하지만, […]

Read more
책장에 있던 책을 꺼내 놓다

오래된 책 둘러보기

흰색으로 책장을 덧칠하느라 책들을 꺼내놨다.책장에 있을때에는 몰랐는데, 꺼내 놓으니, 제법 많아보인다. 최근년에 산책 보다는 10년도 더 된 책들이 많다. 책 자신이 가진 의미와는 별개로 의미가 부여될 수도 있다. 책장에 끼어있어서 잘 보지 못했다가 다시 보니 각 책들에 대해 내가 부여한(아니면 내가 […]

Read more
"싸움의 기술" - 정은혜

제대로 싸우자 – “싸움의 기술”

그앓에 나오는 작가는 그가 쓴 책의 특이한 점 때문이다. ‘싸움의 기술’의 작가인 “정은혜”씨도 그런 작가처럼 보인다. 싸움? 나도 잘해보고 싶은데?! 책 이름을 들었을때 먼저 생각난 건 동명의 영화다. 피뽕싸게 해줄, 그런 얘기를 난 기대했다. 팟캐스트서 나오는 작가의 목소리가 나긋나긋해서, 피똥싸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