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있을때는 웬만해서는 동전을 사용할 일이 별로 없답니다. 집에 갔다 오는길에 터미널 앞에서 마을버스를 탈때나 쓸까? 대부분 주머니가 불룩해지는터라서 동전이 생기게 되면 플라스틱 통에 저금하듯이 동전을 넣어두곤 하지요. 하긴 서울에 있을때도 버스카드, 전철패스를 사용했으니 그때도 마찬가지 였던것 같네요. 습관적으로 바지주머니에 […]
“내가 가장 많이 만나고 얘기를 나눴던 그녀는 스물 세살 무렵이였다. 그 나이 또래의 전부를 전해 듣는다는 것은 무리겠지만, 그 나이또래가 생각할지도 모르는 것을 어느 정도는 들었을 것이다. 이틀 전쯤에, 무작정 ‘그녀’가 있을 만한 곳에서 기다리면 한번쯤은 멀리서나마 얼굴을 볼 수 […]
옷을 사러 백화점에 갔다가 영화도 한편 볼꺼라는 말에 대전에 있는 모 백화점엘 가기로 했습니다. 볼 영화가 특별히 있던것도 아니였고, 또 본다고 하더라도 시간나면 서울에서 익숙한 친구를 불러서(익숙하다는건 안지 좀 되었다는것 이외에는 별 다른 의미가 없는것 같네요. 게다가 취향이나 세대가 다르니.. […]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가는 길인데도 그리 술은 취하지가 않더군요. 생각지도 못하게 그늘져버린 표정을 본 친구는 짐짓 그럴만 하다는 말을 건네었습니다. 대전에 내려오기전에 터미널에 있는 영화관엘 갔습니다. 조조를 보는게 더 편할텐데 새벽까지 마신 술 때문에 늦게까지 자 버렸으니 1회는 어렵게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