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버스럽긴 하지만.

몸통이 깨진 펜을 순간접착제로 복구. 궁상맞아 보이긴 해도 손에 익은 펜이라 이렇게라도 쓰고 싶었음. 펜 하나는 거의 20년은 되었을려나? (몸통만 그렇게 된거지만) ….. 폰에 OTG케이블로 키보드에 마우스까지 연결해서 타이핑 중. 문서만 작성할거라면 굳이 노트북까지는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조용한데서 기계식 키보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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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찌질하고 궁상맞다

알기는 꽤 오래된 녀석이 십여년이 훌쩍 지나서 툭 던진말이, 궁상맞다. 끝자락이긴 했지만 그때는 아직은 20대라 그나마 없는 허세라도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훌쩍 40을 넘어선 지금은 그럴게 뭐 있나 싶나하는 생각에 넘 현실적으로 궁상 맞게 변한것 같긴 하다. 원래 궁상맞고 찌질했을지도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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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늘도 역시.

그냥 바쁘기만하고, 정리도 쉽지 않고 외부에서는… 쪼임만 나오고. 쉽지 아니하다. …… 퇴근했더니 주문했던 USB-C용 OTG케이블이 도착해 있었다. 이걸로 위안? 블루투스 보다는 낫긴 한데, 기계식 키보드를 들고 다니는건 좀 무리겠지? (좀 시끄러우니..) …… 내일일은 내일 생각하자…. 근데 이미 자정이 지나버려서 오늘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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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일요일.. 오전

일요일은 코스가 정착될 듯. (변수라면 누가 교회를 따라가는가 정도의 차이?)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적당히 앉을만한 자리는 많다. 책상이 넓은 스터디 테이블이 있는 곳도 좋긴한데, 의자가 높은게 흠. 혼자 온다면 그런자리에 앉겠지만, 지민이랑 오게될때는 높은 자리는 그다지 좋지는 않다. 사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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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나른해져야지.

세상에서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시간이 제일 좋다. 한주는 끝났고, 늦은 시간을 제낀다고 해도 누가 뭐랄게 없으니. 집에는 자정무렵에 도착했으나, 며칠 제쳐둔 일기(기록에 가까운)도 쓰고 텔레비젼 프로도 보다 보니 새벽 네시 무렵… 어쨌든 휴일이니까… (손에 익은 만년필을 쓰는 재미일지도..) 둘째가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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