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어찌 어찌해서 네명이 모인 술자리. 한잔만 간단히 한다는게 꽤 길었다. 예전 얘기한다는게 좀 거시기 한데… 보는 관점(? 이걸 관점이라고 얘길하는게 우습긴하다)에 따라서 이해하는게 참 격차가 심하다. 휴… 술한잔이 휙.. 하고 넘어갈 수 있다는 핑게가 편리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

Read more

뒤돌아보고 싶은, 앞은 아직 까마득.

그냥 시간만 지나가긴 했다. 뒤를 돌아다 보면, 그닥 내세울건 나이만? 그러지는 맙시다.. 라고 충고(?)를 듣긴 하는데, ‘아.. 이런게 밀린자가 느끼는 감정이구나..’ 하는건 전보다 더 자주 맞닥드리게 된다. 별다른 신경 안쓰고, 그냥 일만(그게 꼭 잘했다고는 못하겠지만) 무덤덤하게만 했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이렇게 […]

Read more

뭐.. 뭐?

일이 상하 관계가… 있다. 직급이 아니라 묘한 권력관계랄까? 일을 맡았다.. 싶으면 그걸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과는 상하관계가 생긴다. 중간에 매개체는 돈이긴 한데, 사실 돈은 그닥 중요하지않다. 그냥 상징성? (돈이 매개체라고 하더라도 그게 또 내게 바로 오는…게 아니라서 그냥 상징성이 맞는것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