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무슨날.. 이라고 하는 당일 보다는 그 전날이 더 북적거리는게 크리스마스인듯 하다. (내가 종교를 가지고 있었다면 좀 다르긴 하겠지만) ………………………………………. 어제는..? 친구만나서 저녁먹고 맥주 마시고 왔다. 선물을 줘야겠는데, 좀체 뭐가 좋을지 몰라서 괜찮다 싶은걸 주긴 했는데, 반응은 잘 모르겠다. 살갑게 […]
필름 카메라에 관심이 가지게 된지 어언.. 반년여. 아직은 이렇다할 사진이 없다. 왜? 사실 내가 필름 카메라에 눈독을 들이게 된것도 별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 아니다. 우연찮게 유명세를 치루고 있는 pen ee-3이 아주 오래전부터 집에 있었다는 점과 또 시원찮은(그래도 살때만 해도 중고가가 […]
사람들 사이에 오해는 주로 의사소통의 부재로 인해서 생기게 된다. 소심한 성격의 사람의 경우 정작 자기의 생각이 정리되기도 전에 상대방의 생각을 추측하게 된다. 이런 추측에 원래 말하고자 하던건 왜곡되어 버리게 되고, 그 왜곡된 것으로 모든것을 결정해 버리고 만다. 특히나 남녀 관계가 […]